2026년 3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서면서, 오늘(10월 29일) 열리는 확정실적 발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잠정실적은 이미 나왔는데 확정실적은 몇 시에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지 헷갈렸던 분이라면, 이 글에서 시간과 확인 방법, 관전 포인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세요.
삼성전자 확정실적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공시하는 최종 결산 수치를 말합니다. 발표 직후에는 사업부별 설명과 주주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지는 콘퍼런스콜이 열립니다.
잠정실적 숫자만 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업부별 세부 실적과 향후 생산·투자 계획은 확정실적과 콘퍼런스콜에서 공개되기 때문에 발표 시간을 챙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전자 3분기 확정실적 발표일과 시간 기준
발표일은 2026년 10월 29일(목)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에 3분기 확정실적을 공시하고, 이어서 콘퍼런스콜을 진행합니다.
콘퍼런스콜 시작 시각은 올해 1월 4분기 실적발표 때 오전 10시였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시간대에 열릴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시각은 삼성전자 IR 누리집 공지로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체크 포인트
- ① 확정실적 공시: 10월 29일 오전
- ② 콘퍼런스콜: 공시 이후 진행, 통상 오전 10시 전후
- ③ SK하이닉스: 하루 앞선 28일에 3분기 확정실적 발표를 마쳤습니다.
콘퍼런스콜에서 확인할 관전 포인트 3가지
이번 콘퍼런스콜은 숫자 자체보다 앞으로의 공급 계획이 더 큰 관심사입니다. 핵심은 아래 세 가지입니다.
- 부문별 실적: 인공지능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늘고 범용 D램 가격도 오르면서 반도체(DS) 부문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같은 비메모리 사업은 적자가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HBM4 공급과 장기공급계약: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전체 메모리 생산능력의 60-70%를 장기공급 계약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2027-2028년 생산능력의 50% 이상을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했다고 공개해, 삼성전자의 구체적인 고객사 확보 현황과 내년 생산능력 확충 계획에 시선이 쏠립니다.
- 완제품 사업 흐름: 스마트폰과 가전을 맡은 DX 부문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적자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와 있습니다.
잠정실적과 확정실적 차이 한눈에 보기
삼성전자는 분기가 끝나면 먼저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몇 주 뒤 확정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번 3분기에는 잠정실적이 10월 8일에 나왔습니다.

표에서 보듯 잠정실적은 큰 흐름만 알려 주고, 사업부별 숫자는 확정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는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주주 질문을 미리 접수해 콘퍼런스콜에서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심 있는 질문이 어떻게 다뤄지는지 확인해 보세요.
2026년 3분기 삼성전자 실적, 작년과 비교하면
잠정실적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은 195조 원, 영업이익은 107조 4,000억 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약 55%에 달합니다.
| 항목 | 작년 3분기 | 올해 3분기 | 증가율 |
|---|---|---|---|
| 매출 | 약 86조 원 | 195조 원 | 126.6% |
| 영업이익 | 약 12조 원 | 107조 4,000억 원 | 782.5% |
작년 수치는 발표된 증가율을 바탕으로 역산한 대략적인 값입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약 20% 늘었고, 1~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500조 3,700억 원, 영업이익 254조 1,3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증가율은 아래 공식으로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증가율(%) = (올해 수치 − 작년 수치) ÷ 작년 수치 × 100
📌 예시 ① (쉬운 경우): 작년 100, 올해 200이라면 (200 − 100) ÷ 100 × 100 = 100%입니다.
📌 예시 ② (현실적인 경우): 작년 영업이익이 약 12조 원, 올해가 107조 4,000억 원이라면 약 780% 증가로, 발표된 782.5%와 맞아떨어집니다.

주주환원 규모, 오늘 확정될까
삼성전자는 지난 8월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남은 재원이 90조-1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년간 발생한 잉여현금흐름의 50%에서 이미 집행한 금액을 뺀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3분기 정규배당을 포함해 약 30조 원을 현금배당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규모와 지급 방안은 이사회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전날 SK하이닉스가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약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내놓은 만큼, 삼성전자가 추가 방안을 제시할지도 주목됩니다.



실적발표 내용 확인하는 방법
발표 당일에는 정보가 빠르게 쏟아지기 때문에 확인 경로를 미리 정해 두면 편합니다.
- 삼성전자 IR 누리집: 실적 발표 자료와 콘퍼런스콜 관련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확정실적 공시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증권사 앱과 포털 뉴스: 사업부별 숫자와 콘퍼런스콜 핵심 발언이 속보로 정리됩니다.
💡 공시 원문과 기사 숫자가 조금 다르게 보일 때는 단위(조 원, 억 원)와 연결 기준 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삼성전자 실적발표 자주 묻는 질문
Q. 삼성전자 3분기 확정실적은 몇 시에 나오나요?
오전 중에 나옵니다. 콘퍼런스콜은 공시 이후 진행되며, 올해 1월에는 오전 10시에 열렸습니다. 정확한 시각은 삼성전자 IR 누리집 공지로 확인하세요.
Q. 일반 투자자도 콘퍼런스콜 내용을 볼 수 있나요?
네. 콘퍼런스콜의 핵심 내용은 당일 언론 보도와 삼성전자 IR 누리집 자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청취 방식은 사전 공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Q. 확정실적이 잠정실적과 크게 달라지기도 하나요?
아닙니다. 그동안 잠정실적과 확정실적의 차이는 크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숫자 자체보다 사업부별 세부 실적과 향후 계획이 더 중요합니다.
Q. 다음 실적발표는 언제 나오나요?
4분기와 연간 실적은 통상 1월 초 잠정실적, 1월 말 확정실적 순서로 나옵니다. 올해도 1월 29일에 확정 실적과 콘퍼런스콜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 기간이 올해로 마무리되는 만큼, 이후 환원 정책이 어떻게 이어질지도 내년 관전 포인트입니다.



마무리
정리하면, 삼성전자 3분기 확정실적은 10월 29일 오전에 공시되고 콘퍼런스콜이 이어지며, 잠정 기준 매출 195조 원과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이 최종 확인됩니다.
오늘 발표에서는 HBM4 공급 계획과 장기공급계약, 약 30조 원 규모 현금배당의 세부 내용을 꼭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삼성전자 IR 누리집과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원문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 이 글은 2026년 10월 29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발표 시각과 세부 내용은 회사 공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